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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크래치

인터넷 없이 살수는 없을거고, 우리나라 처럼, 올레티비 신청해서 보기도 애매하고.역시 휴대폰의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단은 가장 좋은 옵션일 거 같다. 파리에서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데이터 서비스 옵션을 몇 가지이다. 통신사마다 혜택이나 요금제가 다르니 유의하고, 현지 심카드를 구매한다고 할 때, 통신사별로 고려해 볼만한 것은 다음과 같다. Orange:Mobicard Mini: 저녁 시간대에 무제한 통화 및 문자 - 월 2.99 유로1.Mobicard World Holidays: 10GB 데이터 - 월 29.99 유로1.Orange Holiday: 20GB 데이터 및 EU 내 무제한 통화 - 월 39.99 유로1.Free Mobile:210GB 데이터 및 무제한 통화 및 문..

파리에서 한 달 동안 현지인처럼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은 얼마일까?일단 대략적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뽑아보자. 금액은 각블로그에서 발췌했다.숙소일반 지역의 45m² 가구가 완비된 스튜디오 아파트: 약 €1,365²유틸리티 (전기, 난방, 가스 등): 약 €124²식비기본 점심 메뉴 (음료 포함): 약 €22²패스트푸드 콤보 식사: 약 €12²식료품: 한 달에 약 €180³교통비월간 교통 패스 (Navigo Pass): 약 €86.10¹기타 비용인터넷 (1개월): 약 €27²세탁 세제 (3L): 약 €9²총 예상 비용숙소: €1,365유틸리티: €124식비: €180교통비: €86.10기타 비용: €36총합: 약 €1,791.10이 금액은 기본적인 생활비를 포함한 예상 비용이고, 추가적인 활동이나 외식,..

파리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매우 효율적이고 편리하다. 다음은 파리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과 이용 방법, 그리고 몇 가지 팁이다. 메트로 (지하철)파리 메트로는 14개의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 전역을 촘촘히 연결한다. 메트로 역은 'M' 표시로 쉽게 찾을 수 있다. 티켓은 자동 발매기나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회권(T+ 티켓)은 2유로 정도이다¹. 메트로는 빠르고 효율적인 이동 수단으로, 주요 관광 명소와 연결되어 있다.버스파리의 버스는 58개의 노선으로 운행되며, 메트로가 닿지 않는 지역까지 연결해준다. 버스 티켓은 메트로 티켓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버스 운전기사에게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². 버스를 이용하면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며 이동할 수 있다.RER (고속 지하철)RER은 ..

파리에 처음 가본 것은 2006년이던가. i-mode 개발을 위한 출장이었다. 2주정도 있다가 왔는데, 참 매력있는 도시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니까 뭐 이미 마음에 들 준비를 하고 평가하는 것일 수도 있고. 사진도 예쁘게 나오고, 도시 곳곳이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느낌. (이었다. 벌써 20년 다 되간느 얘기다.)한달살이 주제를 정하면서 파리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몇 검색을 통해 한달살이에 좋은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마레 지구마레 지구는 파리의 3구와 4구에 걸쳐 있는 지역이다. 이곳은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역사적으로 귀족들이 거주하던 곳이다. 현재는 패션과 예술의 중심지로, 다양한 갤러리와 부티크, 카페가 있다. 마레 지구는 파리에서 가장 파리스러운 곳 중 하나로, 힙하고 트..

2014년도였던가, 카드값으로 잔고가 0이 되어버린 어느 월급날, 새벽2시.지친 몸으로 집에 들어와 내가 왜 이러고 살고 있는지 회의를 느끼다가, 확 질렀어요. 로마행 가족여행 비행기 티켓을.다음날 아침 현타가 와서 취소하려고 했지만 위약금이 170만원.아내에게 말하고 혼나고 가기로 했지요. 너무 잘한거 같아요. 그 때 이후로 한 3년간 또 휘청거리긴했지만, 너무 잘다녀온거 같아요. 로마 베네치아 피렌체, 다시 로마를 잇는 여정이었어요. 아직도 그 때 생각이 나곤 해요. 그 때 들렀던 베네치아. 거기서 한달 살이를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있어요. 숙소 선택현지인처럼 생활하기 위해 베네치아의 중심부에 위치한 아파트를 선택했습니다. 관광지와 가까우면서도 현지인들이 많이 사는 지역을 찾아보았고, 에어비앤..

태국의 치앙마이가 한달살기의 명소로 떠오른다. (이미 많이 떠올랐는데, 내가 이제 본 것 이지.)한달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굉장히 길게 느껴지는 여행길이기도 하지만, 또 살기에는 짧은 시간일 수도 있다.예전에 출장가서 한달 두달 씩 지내다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어찌보면 그런게 한달살이... 물론 한달 회사생활 밖에서 하기 정도겠지만.ㅠㅠ 돈도 많이 못벌었어 그렇게 일하면서.. ㅠㅠ 덴장..일하러가지 않고, 그냥 생활하러, 내가 살고있는 터전에서 벗어나 보는 것. 이것도 꽤 매력있는 일일 것이다.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으니, 가서 뭘 주의하고 어떤게 필요한지 한번 정리해본다. 인터넷 검색과, 사랑하는 인공지능 코파일럿을 함께 사용했다. 치앙마이 한 달 살기 가이드1. 숙소 선택치앙마이에서 숙소를..